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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크림을 못먹는다고 착각하게 만들었던 옛날 크림들...
그 특유의 향이 뭔가 역했지... 그래서 내가 고구마 케잌같은것만 찾았던거 같음
느글느글
집에서 저것땀시 "생"크림 엄청 강조했었지 ㅋㅋ
조금먹어도 속이 이상해짐
어릴때 생크림케이크 먹고 토한적있어서
생크림 엄청 싫어했는데 요즘 생크림은 그런거 없더러
그게 생크림이 아니여서 토한게 아닐까
ㅇㅇ 본문에 나오는 그 생크림 같긴 함
엄청 느끼했음
그 생크림도 식물성이 있고 동물성이 있어서 그래 식물성이 쫌 많이 느끼함
어릴때 아빠나 할머니 생신때 케이크 사면 엄마가 촛불 끄고나면 케이크 칼로 겉에 크림을 싹싹 걷어서 버리고 빵만 잘라주셨던 기억이 있음.ㅎㅎ
크라운 베이커리 케이크가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망해서 싹 사라져버렸지. ㅠㅠ
요즘 뚜레쥬르, 파리바게트 카페 같은 것 많이 생긴 것 보면 얘네가 이 틈새 시장 들어왔음. ㅠㅠ
딸기 젤리는 좋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