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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다 묶어놔도 천하제일인이 될 것 같이 단련한 제자가
아직, 아직 아니야... 라고 할 무렵 스승은 금강불체를 단련했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
금강자궁지체
뷰지 터지겠다
싸우다 죽거나!
하다가 죽거나!
일단 스승은 첫날밤 오고곡! 확정 사항이네.....
"그래서 결국 했는데..."
"그게 무림의 정수를 담았던 그 봉이 무너진 이유입니까?"
"...개쩔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