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캐릭터 죽이겠다고 결심한게 보이는 시점ㅋㅋㅋㅋㅋ
평소에 표독하던 캐릭터가 갑자기 내면 묘사가 많아지고
과거를 돌아보기 시작하고
슬슬 편하게 살아볼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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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군
갑자기 나오지도 않았던 가족 설정을 풀기 시작
하하.. 역시 익숙하지 않은 일은 하는게 아니라니깐.. (깨꼬닥)
무차별적으로 죽이던 애가 갑자기 길 가던 어린 애를 보호하려고 필사적으로 행동함
일단 만화에서는 그리기 힘든 캐릭은 생존 확률이(등장횟수포함) 낮아보이더라 ㅋㅋㅋ
비관적이던 놈이 갑자기 미래를 읊기 시작함.
이번 일만 끝내면 손씻고 고향에 내려갈 거라고 하기
이 일을 매듭짓고 따르겠습니다(사망 예정)
누가 봐도 개빡센 곳인데 출세하고 편하게 먹고살고 싶다고 그 직업을 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