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를 문 고양이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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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이 | 25/09/09 | 조회 19 |루리웹
그곳이 너의 새 보금자리다!
집사들은 말하지...
주인님들은 자유를 빼앗겨봐야 그 본성을 안다고...
어때... 너의 본성을 알겠는가...?
- 죄수, 단상위로 이동 -
수감번호 626, 물어뜯기-던지기-할퀴기...
오늘부로 넌 자유다.
허나, 곧 알게 될꺼야... 자유에는 댓가가 있음을...
- 전봇대 올림 및 잠금 완료 -
넌 감옥을 나가는게 아니다. 그 전봇대가, 너의 새로운 감옥다..
명심해라... 이것은 전쟁이다. 영광과 공포가 뒤엉킨...
고양이. 자유가 기다린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