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포기하고 장례식에 온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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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떄문에 나라가 안망해
저 친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친하게 지내야 할 친구구만.
자기 여행을 포기하면서까지 장례식장에 와 주다니...
진짜 멋진 친구네ㅜㅗㅓ
그 자리에서 함 대줘라
진짜 개쩌는 인연이다
경사는 못챙겨도 조사는 챙기라 했지만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텐데
저런 친구들이 평생 가지
글쓴이가 그만한 사람이란 뜻이겠지.
생각나는 감사한 표현을 해주면 될듯. 아마 그 사람도 가볍게 발걸음한 건 아닐테니까
이정도면 경사때 축의금 평소보다 더 해야긋다
친구가 사람의 도리를 다했으니 자신도 그만큼 하면 됨
그 친구가 어려울때 힘이 되어줘야지
여행중에 친구 부친상 소식들으면 종일 찝찝할텐데 차라리 저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