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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시 많이 받는게 왕실일테니 뭔가하기에도 환경이 어려웠을듯
최소한 의친왕처럼 망명 시도 같은 움직임만 있었어도 이해는 해줬을 듯
근데 진짜 아무 것도 안 한 놈들이 의친왕 빼면 사실상 전부라서
기록도 일본이 감시하는 영역이라 실제로 저항의식이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근데 덕혜옹주는 정신병 걸렸을껀데
왕실은 망할만했지
단두대 엔딩 못낸게 아쉬울정도
고종이 스스로 한다는게 외세에 의존해서 민중이랑 국가의 자존심지키는거보다 자기 앞길 찾으려했던거니
애초에 민주공화정에 세금으로 혈통으로 세습되는 특권층을 존치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근데 고종 순종이야 입이 열이라도 할말이 없겠지만 의친왕은 망명하려다가 실패했고 덕혜옹주는 저 당시 여자인데 뭘할 수 있었겠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