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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는 결국 애가 어딘가 망가져있더라,,,
내가 아래인데 속이 썩어 문드러져 있긴 함 ㅇㅇ
난 초6까지인가 중1까지 아래엿지
그후는 위지만
그시절기억은 ㄹㅇ 몇십년지낫는데도 생생하네 ㅈ같군
둘다 ㅈ같은 딜레마 상황인데....와 어렵네. 위에도 이혼하고 나서 니탓이라고 불링하는 부모가 있고 아래는 애 보는 앞에서 수십년간 쌈박질하는 부모가 있음.
전자는 비극이고 후자는 참극이네
이혼했어야 할 가정에서 자라고 성인이 되어 이이혼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
둘다 아이한테는 너무 큰아픔이지만 미디어쪽에서 본 후자는 언제나 그 고통이 대물림됨 너무 아픔
이혼을 아예 하면 자식은 별개로 애정이 남던 아니면 잊고 새출발 하던 가능한데
후자는 서로에대한 미움이 자식한테까지 이어지더라
이혼은 안했는데 도망갔어
아
전자도 경험한 사람으로서 그냥 살만합니다 어머니가 2명 아버지가 2명이 되긴했는데 그냥 그런가하고 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