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이 멀다 생각하는 거리
쟈철 30분
대학생때 딱 저 코스로 매일 통학했는데
솔직히 그 당시는 멀다 생각했음..
버스 환승해서 강의실까지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1시간 잡아야함
신림에서 자취 5년후 돌아왔을 때
부산 어디든 다 가까움
심지어 끝과 끝인 북구에서 해운대까지도 40분만에 가짐
근데 부산역-부산대는 자차로 가는게 지하철보다 더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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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0분이 왜 먼거야???
그에 비하면 경기도가 지닌 슬픔은.
경기도는 어디로 가든 한시간이라면서?
"안되겠군. 네가 나서야겠다. 「경기도인」"
1호선은 효율 생각하고 지은 선로가 아니다보니 좀 답답하긴 하지
인천은 서구에서 서구 가는데도 차로 1시간인데
그래서 노포동 버스터미널방향으로 KTX 뚫는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머 어케된건지 더 얘기가 없네 몇년전이었는데
우리집에서 가산, 구로의 게이회사 출근 할 때 1시간 40분 정도 걸렸거든?
그런데 1시간 40분이면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가는 시간이란 말이지...
대부분 이렇게 출퇴근하는터라 30분이면 존X 가깝구나 이리 생각이 들더라
30분이면 농담이 아니라 자전거타고 퇴근하고 그랬음...
자전거로 한강따라 달리면 한 50분 내외 나오길래 운동 겸
경기도에서 서울통학하는 친구들많은디
부산 지하철은 한정거장까지 시간이 서울의 2/3 수준 같던데. 서울보다 지하철 역과 역 사이가 가까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