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박사를 예상하고 들어왔다면 인터넷 사용 자격이 없다!

캐리어 박사는 공조장치를 만들었을 뿐이며 냉매로 암모니아를 사용했다.

다만 암모니아는 냉각 한계치가 영하70도 밖에 안되는(?) 심각한 문제와 유출시 사람이 죽는 사소한(당시기준으론 사소한거 맞음)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을 해결한 것이 만능물질 프레온 가스를 만든 토마스 미즐리 박사 되시겠다.

미즐리 박사의 프레온 가스는 암모니아의 문제들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물질이라 냉매 외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미즐리 박사는 또 다른 놀라운 발명을 하는데 바로 휘발유 첨가제로 당시 내연 기관은 노킹이라는 찐빠가 자주 나는 불안정한 동력장치였다.

당연히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러다 개발한 것이 에탄올 연로 첨가제!

는 개발은 했으나 상업성이 없어 쓰래기통에 넣고 대신 납을 그득하게 첨가한 테트라에틸납을 개발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납 첨가제는 몸에 해롭지 않음을 미즐리 박사가 몸소 검증하고 납중독에 걸려 병원에 실려갔으나 아무튼 위험하지 않은 첨가제로 판매하였다.

이후 지구의 납 농도는 수직 상승하였고 미국인 평균 아이큐가 납중독으로 인하여 유의미하게 깎이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그렇다.

이 세끼가 미국인 평균 지능을 너프한 운영자이며, 환경도 겸사겸사 조져놓은 원흉이다.

지구 패치 개같이 한놈이기 때문에 수시로 욕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