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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안노쉨 도게자 안박는거보소
다른것보단 이 그림에서
나오는 안노의 태도가 지금도 여전하단게
웃기면서 개화남 ㅋㅋㅋㅋ
그러게..
참 한결같달지
저 인간 본질을 저때 이미 봤다는 게 대단한건지..
낙서인처 치곤 핵심이 완벽한데 ㅋㅋㅋ
저 모임 중 매번 안노가 제일 정상이라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대체 다들 어떤 인간들이었을지 상상이 안감
꿈과 광기의 동승자들…
못 견뎌서 뛰쳐나가게 만든 주제에 친구를 잃어서 슬프다 운운하는거 보면 상상이 감
미야자키 옹도 상당히 비틀린 성격의 소유자였고...
예술하는 사람들 중 자기 주장 잘 굽히고 사교성 친화성 다 좋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사람보다 사회성 박살난 케이스가 훨씬 많지
그 와중에 하나는 머리에 맞았어
진짜 프로는 낙서조차 느낌이 사네 ㅋㅋㅋㅋㅋ
뒤에 거신병 녹아내리는 장면인가 아 영화 끝날 때 물건 날아온다는 소리군
공개 당일
그리고 여전히 부르면 나오는 전속 꼬붕 1호임
미야자키는 도게자하는데 안노 떳떳하게 서있게 그린거보면 어떤 애인줄 명확히 알고 있었군.
콘티만 봐도 재미있는 감독으로 유명하다고함
자잘한 코멘트 같은게 써져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
한건 하고 으쓱 하고 있는 캐릭터 옆에
<- 이 맛에 사는 사람 같은 코멘트 써놨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