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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일화를 보면 따뜻한듯 아닌듯 미친 재능의 취향 독특한 아저씨같아 타란티노는
팬도 까도 스탭도 출연진도 자신도 모두 미치게 만들어버리는 거장
ㅎㅎ 편집자 계탔네 했는데 뭐..?
마치 게임에서 실없는 대사를 하던 동료가 마지막에 자신을 희생하고 쓰러져가며 다시 같은 대사를 내뱉는 것만 같은...
어흑흑
마지막 읽고 나니까 뭔가 배우들이 안녕 샐리라고 하는게 다르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