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에 사형 선고가 내렸던 시점
노트7이 폭탄처럼 터지며 삼성이 최악의 시기를 보낸 저 시기가
LG 스마트폰의 사형 선고가 내렸던 시점임
당시 사람들은 천지신명이 LG에 기회를 주었다고 가격 조정해서 점유율을 늘릴 찬스라고 했었음
LG도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가격 조정도 염두하고 있다고 인터뷰도 했었음
그리고 놀랍게도 품질에 자신 있다며 가격 조정 없이 스마트폰을 출시
사람들은 저 기회를 차버린 LG 결정에 놀라워했지만 그럼에도 LG가 점유율 좀 가져오겠지 했음
그런데 놀랍게도 LG 스마트폰이 아닌 아니라 삼성 스마트폰이 더 팔렸음
저 시점부터 LG 스마트폰에 가망 없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받아 들이게 됨
본인들 빼고
LG가 가격만 조금 조정했다면 모든게 변해 있을 걸
붐 박 스
아무리봐도 걍 중저가형으로 팔았어야하는 수준인데 저걸 아이폰이나 갤럭시 플래그쉽에 비비려했으니..
한국 대기업이 잘됬으면 좋겠다만 희망은 별로 없었을듯. 이미 샤오미 밑에 중국 저가라인이 들어오고 있어서 지금 갤럭시도 A시리즈가 베스트 상품이라
당시 엘지에있었는데 그때 임원들의 지들 밥그릇 챙기느라 바빴음
약간이라도 성과가 안나면 그 폰 관련된 임원들은 다음해 자리가 없었음(엘지가 라인업이 금방 단종되는 이유임)
약간의 성과라도 내려고 별..개씹아재스러운 기능을 넣는다거나 구시대적 기능을 넣거나 아싸리 가성비칩을 넣어서 단가를 낮추는 등 누구도 엘지폰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음
밥그릇 싸움만 미친듯이 하고 정치질만 하다가 끝난거임
g5(노트7 사고랑 같은해 모델) 모듈은 계속 유지됩니다!!! 해놓고 바로 폐기해버리기
인터넷에서만 잘나가던 LG휴대폰...
LG 마지막 기회는 V20 즈음이었음
나름 이것저것 혁신이나 음질 등 본인들만의 장점을 가졌을 때.
문제는 1년 뒤에 완벽하게 싸그리 리셋함...
Lg 휴대폰은 g5 6 말아먹으면서 끝났음 그 이후에는 핸드폰 만들어도 lg라는 이유로 안팔릴 정도로 브랜드 가치가 나락갔으니까 v 시리즈 괜찮게 만들었는데도 적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