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감독이 틈만나면 칭찬하는 한국인.jpg
https://twitter.com/JamesGunn/status/1649247417127038976?t=YH6_D_CqlWeziZXH5nrQZg&s=19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 중 한명이 정병길 감독임
악녀랑 카터 감독한 사람임
난 정병길 감독을 오우삼, 워쇼스키, 가렛 에반스(레이드 시리즈 감독), 박찬욱과 동급으로 보는지라
같이 일하는 모든 촬영감독하고 카메라 오퍼레이터한테 악녀 보라고 했음
그리고 물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한테도 보라고 함(맨티스 연기한 폼 빼고. 나보다도 먼저 팬이었음)
그래서 서울 여행오면서 만나뵈서 정말 기쁨
가오갤 3의 한 장면은 정병길 감독 영화 보고 넣었는데 여러분과 정병길 감독에게 보여주고 싶어 미치겠음
그리고 정병길 감독이 나한테 이 엄청난 그림을 선물해줬음
빨리 집에가서 전시해두고 싶어.
아름다운 우정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악녀를 꼽으며)
"제 영화 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부터 시작해서 가오갤 3와 슈퍼맨에서 액션이 더 발전한 이유는 정병길 감독에게서 배워서에요.
DVD로 악녀 봤을 때 다 보고 한번 더 봤어요.
그리고 헨리 브래햄을 비롯한 주변 카메라 감독에게 다 보여줬죠."
루머 중에는 아예 DCU 작품 중 하나를 맡길 예정이라는 루머도 있음
가오갤3 복도 액션은 악녀 보고 나온 결과물인가?
오토바이 액션씬이 감독들한텐 올드보이 장도리씬 급인듯
은근 여기 저기서 언급 되더라. 액션 부분으로.
내용은 안보고 스턴트만 보는갑네
악녀는 짝퉁 니키타에 카터는 영화라고
하기도 민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