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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애정했으면 한 반나절은 털렸겠네 ㄷㄷㄷ
테오도르 몸젠은 근대 로마사 연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거두 중의 거두라 유게식으로 비유하면 로마사 분야의 토리야마 아키라임
ㄷㄷㄷ
박사학위가 끝이 아니라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걸 친히 알려준 거군
원래는 두들겨 패서 분쇄 시킬 생각이었는데 갈려 나갔을지언정 완전히 가루가 되지 않고 버텨내서 인정해준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