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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규율과 처벌에 대해서 안가르쳐주면 밖에 나가서 가정교육 덜받았냐는 소리 듣게됨.
어릴때 도덕규범을 안 따르면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불이익이 있다는걸 못배우는것도 좋은 육아는 아니라고생각해
공원이나 공공장소에 갔을 때 저러는 엄마들을 많이 봤다. 그리고 난 애는 못 키우겠다는 결론에 도달함
남자애들은... 힘듬... 일단 듣지를않음 아니 못들음...
자연스레 데시벨이 올라가야 그나마 반응함...
하...
이건 아이가 아니더라도 똑같음
진상부리는 것들이나 되도않는 갑질하는것들은 힘의 차이를 보여줘야 잠잠해짐
하긴 공공부문만 봐도 말단 공무원한테는 진상을 떨어도 판검사한테 행패부리는 경우는 못 봤지. 만약에 판검사한테도 소리지르고 욕하고 대든다면 그건 "진짜"다.
그에 상응하는 체벌이 딱좋지.
그게 안 돼서 문제지만....
돌이켜보면 나도 맞을짓 많이 해서 많이 맞았지
학창시절에도 일부러 만만한 선생 앞에서 더 떠들고 말꼬리 잡고 시비트는 애새끼들 있었지
답은 없지…
남자애들은 가이드 라인과 그걸 어겼을때의 페널티를 명확히 해주는게 훨씬 효과적이지
좋은말만 하는 엄마들 알고 있긴 한데, 뭐랄까 굉장히 칠가이들이랄까 오히려 훨씬 냉정하달까 그런 경우...
먹기 싫어? 그럼 상 치울게~ 해버리고, 결국 나중에 배고프다고 해도 아까 안먹었잖니 하고 끝
보통 엄마들은 아이고 그러게 아까 먹지 그랬어 하고 뭘 멕이려고 하는데 걍 스킵임
룰을 어기면 엄마가 화내는구나 가 아니라 룰을 어기면 배고프구나를 배우는듯
물욕에 대해서도 울고 불고 떼를 쓰고 아빠한테 매달리고 할머니한테 고자질하고 할아버질 졸라봐도
계약 이행을 안했으면 갖고싶은거 절대 안사주는데 뭐랄까 좋게 보자면 교양있는데 나쁘게 보자면 정없어 보이기도 함
남자애들 어떻게 다뤄야하나 육아 강의하는 유튜브 본적 있는데
'~~이가 ~~하면 엄마는 너무 슬플것 같아' '너 한번만 더 ~~하면 가만 안둘줄 알아!' 이런말 했을때
남자애들은 그 행동을 해버리는데 그 이유가 신경안쓰거나 도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여기서 한번 더~~ 하면 무슨일이 일어나는거지?' 알아보려고 그렇게 하는거라함.
그래서 남자애들 다룰때 '너 한번 더 ~~하면 작은방에서 생각의자 앉아서 반성하고 있어야 돼' 같은거 하고 거기서 그 행동하면 생각의자 앉히고(말한거 꼭 지켜야함)
그 뒤에도 비슷한 일 있을때마다 경고한 댓가를 치르게 하면 점점 그냥 경고만 해도 알아듣고 안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