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게임하는건 좋은데 게임 속으로 들어가긴 싫다.
아무리 게임이 갓겜이어도 세계관이 암울하면 진입장벽이 되는데
실제로 그 세계관에 들어가 살아야된다면?
상상만 해도 싫다. 그냥 현실에 살아서 다행이지,
위쳐3는 굶어 죽거나 괴물에게 죽거나 반역자로 죽거나 할 정도로 세계관이 암울하고
사펑은 착실하게 살든 범죄자로 살든 어차피 다 되질 운명이라는게 한탄스럽고
스토커2는 이상현상, 강도때, 뮤턴트들 다 뚫고 개빡세게 돈벌어도 장비값, 밥값, 총알값으로 다쓰는 하루하루 개같이 사는 인생이고
테라리아는... 얘가 제일 최악이네.
뭐만하면 살아 움직이는것들이 찢어죽이려고 달려들고
슬라임 장마부터 블러드문, 일식, 고블린 침략, 외계인 침략 같은 나 죽일놈들 홍수처럼 쏟아지는 이벤트가 날이면 날마다 벌어지고
주민들은 툭하면 돈 뜯을 궁리만 하고 있고.
다른 게임이라고 좀 나은가?
할로우나이트, 다잉라이트, 바이오하자드, 데이어스 엑스, 바이오쇼크, 암네시아, 스카이림, 용과같이, 역전재판, 더 롱 다크, 다크소울, 보더랜드, 하프라이프, 발더스게이트, 데스 스트랜딩 등등등...
그냥 현실살래. 현실 살아서 얼마나 다행인가 몰라. 열심히 살아야지.
야겜
난 세크스하다 심장 망가질듯
요즘 야겜은 무서운 것도 많아서 장르 잘봐야됨 ㅋㅋㅋ
게이퍼리3로 오거라
MUC 세계관만 해도 슈퍼파워와 오버테크놀로지가 넘쳐 나지만 우주멸망급 이벤트가 년단위로 발생하는데 그곳에서 살라고 하면... ㅠㅜㅠㅜ
차라리 죽여주시오
그렇다면 꿈과 희망이 있는.......꿈과 희망......뭐가 있더라....
네코파라
동급생
우마무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