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기 개발 역사 중 최악의 흑역사
T - 1 프로젝트
미국은 2차대전 중 요세미티 자연 보호 구역을 중심으로 살던
멸종위기종인 티라노를 이용한 무기를 만들기를 원했음
주 무장은 M2 브라우닝 기관총과 날카로운 이빨과 꼬리 후려치기였음
스펙만 보면 충분히 위협적이었고 위력도 강력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문제는 똑똑하고 포악한 티라노가 그나마 친한 요세미티 숲 관리인 외 다른 인간의 명령을 들을 리 만무했고
덩치가 커서 피격되기 쉽고 먹이는 또 너무 많이 먹어서 먹이를 보급해주기 힘들었음
결국 조련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포획한 4마리중 3마리를 폐기했고 나머지 1마리는 프로젝트를 포기하면서 원래 있던 곳에 방사함
2차대전이 끝나고 멸종위기종인 티라노를 실험하고 폐기했다는 사실일 알려지면서
청문회에 올랐는데 어차피 없어질 구시대의 유물이라며 유야무야 넘어갔음
결국 1962년에 마지막 티라노가 사망하며 현재 미국 내 티라노는 멸종된 상태
엥 그럼 쥬라기공원은 뭘로 찍은거야?
중국에서 들여와서 찍었다 하는데 사실 중국에서 만든 합성 키메라라는 말이 많긴 함
크흑 티라노=상! 붓다 아멘!
하다못해 멸종위기종마저 무기로 삼은 양키의 소행에 치가떨린다
쥬라기 공원에 나온 렉시가 저 공룡 손녀라고 하던데
저때 의외의 성과를 보인게 티라노를 방사해버린곳이 하필이면 적에게 점령당한 점령지였는데
방사된 비무장상태의 티라노가 적 참호에서 날뛰어가지고 일개 중대가 몰살된 아이러니한 성과를 보였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