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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회사를 다닌거니 ㅜㅜ
엣...
곳간에서 임신난다
...뭐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
불쌍하게도.. 이제괜찮단다
나도 한달 388시간 일하다가 주당비(주말또는휴일 주간일경우 비) 인곳에서 전에 일했던 곳 뭐했는지 알려주니까 고생했다 하더라
난 아직도 그 회사에서 다른 회사 직원 분 한테 ‘아직도 계세요?’ 라는 말이 안잊혀져
대기업 첨갔을때 ㄹㅇ 신기했음.. 월급명세사에 추가근무수당 야근수당 휴일근무수당이있다고..?? 아니. 식사를 안했는데 식대를 따로 넣어준다고..?
관련 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 회사 차원에서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춰준 적이 있었거든.
그런데 부서 사람들은 이미 다 출근해서 정시 도착 예정이라는 거야.
그때 내가 회사 바로 앞에 살고 있었거든
부서 사람들도 그걸 알고.
그래서 딱히 정시 출근 하라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냥 정시 출근 함
무슨 포로 구출했을 때 클리셰가 다 나오냐.
나도 ㅈ소에서일하다가 중견으로 옮겼는데
6시에 퇴근해도된다고? 9시에출근했는데?
주말근무가 없어?
연휴에 전부쉬어도된다고?
6시퇴근에 주말근무가 없는데 월급이 이만큼나온다고?
심지어 상여금도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