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밈과는 별개로 내가 아카자한테 여러모로 기대한건 사실이다."
"뭐어, 강건한 몸에 대한 동경도 있을테고."
"아카자의 향상심은 내가 혈귀들에게 바라는 것과 아주 잘 맞아들어가지."
"반찬 투정하느라 혈귀로서의 성장에 제동이 걸려서 교체혈전에서 발려서 3으로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난 아카자한테 기대하고 있었다."
"왜냐고?"
"?"
"...저게 2인거보단 아카자가 2인게 여러모로 안심된단 말이다."
"너네가 생각해도 아카자가 저거 먹고 더 강해지는게 더 좋아보이지 않나?"
"동의..하는 바입니다.."
진짜 ㅈ같은데 딱히 반란생각 안하고 강해서 내치기도 애매한데 ㅈ같은놈
그러게 왜 저딴 놈을 굳이 오니로 만드신겁니까. 그냥 평소대로 쳐먹기나 하지.
그러게나 말이다 시팔 나도 그때 망령이 들었나.
왜 시발 적성이 더럽게 잘맞는데!!!!!
쓰레기끼리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데 자기들끼리도 거르게 하는 도우마;;;
"제가 교단 운영하면서 버는 돈이 무잔님 연구비로 쓰이잖아요?"
"쿗코도 다키도 알아서 돈 많이 벌어다 주는데다 나도 명문가 입적이나 데릴사위로 알아서 돈 번다.."
'왜 내가 저 더러운걸 쳐먹는게 전제로 깔린거지?'
하쿠지씨 저새킈들 줘까타요
하지만 사회생활은 도우마처럼
"그... 좇같은건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우리 상하관계잖냐? 할건 해야지..?"
짜증나는 녀석
근데 강해
근데 짜증나
도우마한테 걍 신도 총동원 시켰으면 진즉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