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웹툰 작가가 군대에 못간 이유.jpg
평발이 너무 심해 4급 판정 받음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다가 공익 신청 1년차 날림
+ 2년차도 날림
3년차에 잊고있다가 당일날 떠올라서 간신히 신청했는데
추첨에서 탈락
계속 소집 실패되니까 국방부에서 그냥 반려시킴
뽈쟁이 작가가 96년생인데 당시 저렇게 계속 추첨 떨어지다 반려된 케이스가 많다 함
뽈쟁이 작가 처럼 취직해서 회사 다니다 저렇게 되면 그나마 다행인 케이스고, 대학생들 중에는 비슷하게 장기대기 되는 바람에 피본 사람 꽤 잇었다 함
92년생부터 96년생쯤이 마지막 베이비붐 세대대보니 우스겟소리로 군대 가는게 수능보는것보다 더 힘들다는 말도 있었음 ㅋㅋㅋㅋ
나도 94년생이라 한 6번 떨어지고 긴신히 갔었지
보통 2,3년차에 따로 신청 안 해도 알아서 통보하고
어지간한 사항 아니면 끌고 가지 않나 ㄷㄷ
98에 공익인데 2년차에 결원 생겨서 겨우 갔음
당시에 우울증때문에 민원 넣은 탓이 더 큰가 싶긴 한데
30살 까지 공익 못가야 면제인걸로 아는데
페이커도 그 장기대기로 면제떳는데
이럴경우에 뭐 알바나이런거 못하나? 학교다닌다거나
아 언제가야할지모르니까 휴학때리고 있다가 피본다는건가?
병역 해결 안되면 여러가지 불편한거 많은데
작가라서 다행이지
장기대기로 ㄹㅇ 시간 존나 날려서 인생 꼬인 사람도 많은데
운 좋은 케이스들은 걍 이득이긴함 ㅋㅋㅋ
이사람 평발이면 그냥 군대가는게 나을거같던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