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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춤추고 있을 때 모리아가 쳐들어온 건 맞음.
카이도vs모리아 전이 오뎅 복귀 전에 일어난 일
오뎅이 좀만 더 빨리 와서 모리아랑 합류했으면 카이도 사황 못 달았을 듯
둘다 속은 타들어가고 있는데 오뎅은 적어도 부하들과 인질들을 지키기 위해 수년간 몸은 불사르지 않다가 마지막이 되서야 부하들을 위해 한번에 불사른거같네
그 해골 태워서 오뎅탕 먹은건 심했지만
저때는 춤 안추면 백성들 다 죽인다 협박한거니까 넘어가야지
사실 몰랐던 백성들한테 욕 엄청 먹었고
같은 행동 아님?
오뎅은 인질들 살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음. 이걸로 까는건 그냥 까기 위해 까는거지.
쟤들이 서로 만났거나 함께 싸울 수 있었다면 카이도는 목 떨어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