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 CEO "슈퍼히어로 영화의 기준이 높아졌다"
소니의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유니버스는 [크레이븐 더 헌터] 개봉으로 주춤했으며,
이에 대해 소니 픽처스 CEO 라비 아후자가 슈퍼히어로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준이 높아졌다고 인정했다.
“한때는 슈퍼히어로 영화라면 뭐든 거의 무조건 잘 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성공의) 기준이 비교적 낮았죠.
2010년대 중반에는 대부분의 영화가 엄청난 흥행 성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슈퍼히어로 영화조차 일정 수준의 독창성을 갖춰야 합니다.
뭔가 다른 걸 더해야 하고, 감정적인 연결이 있어야 하며, 문화적 이벤트로 마케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약 : 막 뱉어도 돈복사 되는 시기에 편승 좀 해볼랬는데 졷됐다.
니들은 시발 내는 것 마다 버러지같은걸 쳐냈으면서 기준이 어쩌구ㅋㅋㅋ
ㅋㅋㅋ스파이더맨 없는 스파이더버스는 언제 나왓어도 망햇어 ㅅㅂ
그냥 못만든거에요짤
기준이 높아지기는했는데
니네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시기든 크레이븐이나 마담웹같은 쓰레기는 안팔려 ㅆㅂ려나
근데 소니야 니네 베놈 유니버스는 그냥 전체적으로 개노잼인게 문제잖아
농담 안하고 너네꺼 보느니 더 마블스 봄
근데 저 얘기랑 별개로 관객들 사이에서 기준이 점점 높아지는건 사실인거 같기도 함
일단 영화 표 값 오르다보니 눈도 높아지고
과거 히어로 영화들이 계속해서 10억달러 돌파하니 그게 기본인줄 아는 사람들도 나오고 그래서
이게 좀 개같이 들리는게
"슈퍼히어로 영화조차"라는게 뭔 개소리야.
성공하는 영화는 독창성이 있어야해.
시드니 스위니의 흑역사다...ㄷㄷㄷㄷ 아니, 다른 출연진 모두의
베놈의 성공은 소니에게 저주였다.txt
2010년대에는 삐리한 히어로 영화도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었다는건 동의하나
똥을 만들어 놓고 된장과 비교하면서 “하 이제는 된장 만들어서는 성공 못하네요ㅠㅠ” 같은 얘기를 하는 꼴 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