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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로봇이지 아빠 존재 자체를 고대로 복붙해놓은건데
엔딩보고 진짜 너무 슬프드라
ㄹㅇ.. 그냥 아빠로서 죽은거임
동전 던지기에 실패한 신형만..
기억은 그대로라서 자신은 자신을 아이와 아내가 있는 남자로 느낄텐데 죽어가는 그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ㅜㅜ
사진 몇 장으로 남자를 울릴수 있을거같나!
정답이다!
한국 더빙판은 아빠와 로봇 아빠로 이뤄지는 성우 교체건도 있어서 두배로 슬프다...
이거 ㄹㅇ.... ㅠㅠㅠㅠ
짱구 극장판이면서도 어지간한 SF영화 뚜드려 팰 정도로 철학적인 고찰이 잘된 영화
마누라가 응원하는 '당신'이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 같은 연출이 슬펐음
이거 볼때마다 생각하는데 로봇아빠는 오세홍
진짜 아빠는 김환진이 더빙했으면 더 의미있는 작품이였겠다 라는 생각함
뭐야 이거 수련원 마지막밤 촛불켜놓는거같은 장면은 ㅠ
이게 일판으로 봤을때 "토쨩"이랑 "로보-토쨩"이랑 운율이 맞는게 귀여워서 별 생각없이 봤는데
로보 '토쨩' 도 '토쨩' 이더라...
팔씨름 씬에서 짱구와는 달리 짱구엄마가 지지 말라고 소리치며 응원하는 대상이 로봇인 자신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그 순간 자기는 진짜 인간이 아니란걸 구분지었다는 해석이 맞다고 생각함... 순간의 표정묘사가 정말 절묘한듯
어른제국의 역습에 이은 어른들 눈물버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