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5)

• 미하엘 세턴09/04

  "저는 그저 저 같은 볼품없는 녀석을 용사의 원정대에 끼워준 동료들을 위해 잡일을 했을 뿐입니다."
  
  "이 사람이 이렇다니까요."
  
  성녀의 어깨가 절로 으쓱여졌다.

• 닭장내음전문가09/04

  도적의 마지막 '훔치기'스킬은 성녀의 마음을 훔쳐낸 것이었다.

• 요리해드릴께요09/04

  도적질 할 인성이 아닌데

• 문사이드??09/04

  다른것도 아니고 3년 내내 말전초 대신서준거면 순애 맞다

• 황금올리브치킨09/04

  ㅋㅋㅋㅋㅋㅋㅋ

• 루리웹-889290403309/04

  총대주교 : 3년 내내 말전초? 제 후임자가 정해졌군요.

• Lrice09/04

  파티원들중 고추가 가장 컷어요

• 폭콜라09/04

  "원래는 용사를 좋아하지 않으셨나요?"
  
  "그는 여행 내내 동료들에게 '내가 먼저 불침번을 설 테니 신경 쓰지 말고 자'라는 말을 했습니다."

• 루리웹-635798463509/04

  말전초 전부 떠안은건 ㅇㅈ이지

• 레첼파인슈메커09/04

  우린 말둘번이라고 했는데.. 5시 들어와서 1시간 자는거 개싫었지 ㅋㅋ

• 루리웹-1484605609/04

• 루리웹-419462215109/04

  도적님. 결혼식의 사제로서 엄숙하게 묻습니다. 뭘 잘못했는지 아시겠나요
  
  성녀님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물론 그것도 맞는데 하객들의 지갑은요?

• 조☆잘09/04

  추방물이었으면 저 도적을 내보내고나서
  개고생했겠구만

• 울프맨_09/04

  난 깼다가 다시 잘 수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말전초 좋아했는데 ㅎㅎ

• 네리소나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