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마지막화에 모두 충격 받은 연출
흐릿하게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당연하다는 듯이 확 사라져서 더 충격을 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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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렇게 확 사라지는게 좋더라
엔젤비트때 느꼈음. 사르르 사라지지않고 갑자기 카메라 전환하니 사라져있는거...
사이버 사이코 초기증상 아니냐는 말 많이 나왔지...
광기와 슬픔이 느껴지는 연출이었음
비눗방울 터지는것처럼 사라져서 덧없이 느껴져서 더 슬펐음
여운이고 나발이고
정신차려. 이거 현실임
이걸 쎄게 박는듯한 연출
마지막까지 타인의 꿈을 위해 살아서 더욱 슬폈음
배경이 배경이라서 그런가 저 연출 말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듣고보니 전통적으로는 흐릿하게 사라지는 연출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