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방광염 걸렸던 썰
어느날 딸 치고 결과물을 뿜어 내는데
뭔가 구멍 안에서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나는 거임
찝찝했는데 그냥 컨디션 문제인줄 알고 방치함
2~3일 후부터 소중이가 아파지기 시작하는 거임
ㅈ됐다 싶어서 비뇨기과 가서 진단 받았는데
요도에 염증이 생겼다는 거임
그리고 진단 받은 그날 밤부터 소중이에서 피나기 시작했다
오줌 쌀 때마다 고추가 타는 듯이 엄청 아프면서 피가 섞여서 나오는데, 찾아보니까 요도염의 증세가 '작열통'이라고 하더라고
요도염은 1주 만에 괜찮아졌는데, 감염이 방광으로도 전이돼서 방광염도 덤으로 걸림
솔직히 방광염이 요도염보다 힘들었음
아프긴 요도염이 더 아픈데, 방광염은 염증이 방광을 누르면서 24시간 내내 요의가 느껴짐.
그래서 오줌 싸려고 하면 오줌은 1~2방울만 뚝뚝 떨어지고, 고추는 역시 타듯이 아픔 (1~2방울 떨어지는것도 오줌이라기 보다는 핏물)
덕분에 무슨 생리도 아니고 팬티에 계속 피가 묻는데
요도염 걸린게 쪽팔려서 가족한테는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팬티랑 바지에 묻은 피를 보고 어디 아프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거기에 염증이 생겼다 말하긴 했는데
왜 걸렸는지는 그냥 흐지부지 넘겼음
교훈은 ㅎㅈ에 넣을 땐 콘돔 잘 써야 겠다는 거
작성자...꼬추로...생리하는...게이...메모...
ㅈㄴ 파멸적인 단어다
뭐?
안타깝게 여기려다가 막줄 보고 자업자득이네 임마 하게 된다
아니 원인은 딸쳐서인데 결론에 ㅎㅈ이 왜나와.......
처음으로 증상을 느낀게 딸이었던거지
남성은 어지간하면 요도염에서 역행성으로 방광염이 잘 안넘어가는데 엄.....
똥꼬에 넣을땐 요도염과 방광염을 피하기위해 콘돔을 끼자 라는거구나 !
요도임신이라니
오도해병의 자질이 있어
똥나오는곳에 노콘으로 박았으니 걸려도 싸다
ㄱㅇ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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