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러너 이양반은 왜 마취를 안했을까?
엣지러너 리퍼닥
이 양반 행적은 뭐 사기꾼은 아닌 장사치 정도의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 리퍼닥은 다하는 마취를 한번도 하지 않는 묘사가 보인다.
안정제를 처음에 안주는 건 당시 데이비드와 내기때문이라고 쳐도
끝까지 마취 한 번 안하는 건 이 리퍼닥만의 특색으로 보인다.
자 그럼 왜 그랬을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1번
마취제는 추가 구매해야하는 별도 품목이라
2번
학생시절부터 보던 데이비드에게
고통을 줘서 임플란트 적당히 하라는 경고
3번
마취는 전문이 아니라서 자신이 없어서?
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건 그렇다쳐도 사실 3번은 꽤 현실적인데
현실에도 마취만하는 전문의가 있을만큼 마취는 쉽지 않으며
길거리에서 독학으로 의학을 배운 리퍼닥이라면
마취를 못 배웠을 가능성도 있고
실제로 과거에 마취 잘못해서 사람하나 죽였다
같은 과거가 있을법도 하다.
그래도 새꺄 마취 없이 척추 빼는건 존나 아팠다.
헐 킹치만...푸확! 하고 뿌리던 씬이 넘 기억에 남아
마취약은 조금만 더 써도 사람 그냥 간다고 ㅋㅋㅋㅋ
난 1번 같음
나는 연결할때의 신경활성화 같은 문제 같은게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스너프 브레인댄스 팔면 부수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