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브컬쳐 시장에서 뜨고 싶다면 트위터 열심히 하는게 정답인 사회가 됨
옛날에는 진짜 출판사 가서 사정사정 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트위터에서 짤 올리면서 인기 조금씩 모으면서
트위터 팔로워 20만 정도쯤 되면
업계에서 알아서 연락이 온대
그러면서 일감 하나씩 잡는거고
그러다 대형 작품에
정식 계약 잡는 사례도 수두룩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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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가 그러더라...예전에는 수십대,수백대1의 심사를 봐서 데뷔했는데..지금은 유투버하다가 잘하면 방송사에서 초빙해간다고(빠니보틀,곽튜브 케이스), 개그맨들도 개콘 망하고 유투브로 뜬 애들이 더 잘나가다 방송사에서 불러서 가기도 하고..
저러니까 요즘 화가들의 트인낭이 더 극심해진 것 같기도.
트위터 연재로 시작해 정식 데뷔하고 애니화까지 시킨 예
물론 이것도 쉬운건 아닙니다
트위터 팔로우 20만이 ㅈ은 아니잖아...
예로부터 트위터는 온갖 ㅈㄹ들의 마굴로 통해왔는데
그 마굴을 통해야만 하다니. 이미 세상은 지옥이었군.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
정석은 출판사 콜임.
그게 더 쉽고 안전빵임.
특정 커뮤에서 엄청나게 유명해지기가 어려워
물론 그것도 쉬운건 아니긴한데
그 실력을 증명하면 예전에도 업계서 데려갈려하지않나?
그냥 실력증명장소가 출판소에서 인터넷대중으로 바뀐거뿐인거 같은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