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올해 코리아컵 추첨식 헤프닝 : 일본 경마 관계자
오늘 이른 점심 무렵에 게이트 추첨식이 있었는데.
김수인 아나운서가 일본 원정마인 딕테온(딕테이언) 관계자에게 몇번을 뽑기 희망하냐고 묻자
와곽조인 13~15번을 뽑기를 희망한다는데.
원래는 출전두수 16필로 풀게이트지만, 미국마이 출전 포기했고 우리 측도 여러 부상이나 기권으로 도망쳐서 7필 밖에 남지 않았는데, 해외원정마는 딕테온까지 포함해서 4필 뿐으로 11번이 최외곽이었음.
달리 말하면 일본 측 관계자는 타 일본 경주마와 홍콩, 미국 경주마를 경쟁 상대로 본 것 뿐이지(그래서 16번이 아닌 15번으로 거론), 한국 경주마는 누구, 얼마나 나오든 신경 1도 안 쓴다는 기조인듯... -_-
솔직히 그런 취급 당해도 좀 그렇지...? 할정도 수준차는 있는데
대놓고 저런 뉘앙스 풍기게 행동한건 실례 그 자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