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신화 파면서 느끼는 거
유딩 시절 이집트 신화 보던 나
"와 오시리스! 라! 호루스! 세트!"
어릴 땐 저 넷이 4황이라서 최강자인 줄 알았지.
지금 이집트 신화 파는 나
"네? 이시스가 그레이트 합체를 한다고? 아니 뽀송 고양이 이 년 웰케 쌔."
여신님들 존나 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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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실제로 다른신인데 그레이트 합체를 해서....
부활절(이스터)도 예수가 잡아먹은
칼데아의 아스타르테, 이슈타르
독일의 오쉬테른/오스타르
앵글로색슨족의 이스터 신임
서사에 전부 부활이 들어가 있고
달걀(죽음에서의 부활)
토끼(풍요)
봄(겨울에서 만물이 '소생'하는 봄)
새벽(죽음과 같은 어둠에서 빛이 부활하는 새벽)
의 신들임
세계사에서 신이 점점 쎄진다면
그 신을 믿는 민족이 존나 쎄서
다른 민족을 잡아먹고 신을 복속시켰다는 것입니다.
난 이집트하면 정액에 상추 싸먹은 걔네들 얘기밖에 안떠올라...
황금당나귀라는 로마시대 소설에서 잘 나와있지
왜 중간에 수테크가…?
역시 인어와 손 잡고 딱지겜을 작살낼 뻔한 누님
나중에 머리 굵어지고 안 것
왜 호루스가 최강의 신비라 하는거지? 라나 아문은 어디가고?
고양이는 위대하다?
하토르 라고 여신이 있는데
하필 창조주가 직접 만든 자기와 비슷한 동급의 존재
그런데 하토르가 폭주하면 대량의 학살의 신이 되버리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