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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에 있는 만능 집사같은 사람이 홀서빙을 담당해야한다는 것인가
심지어 그게 진심이어야 돼
'직원이지만 이 레스토랑을 너무 사랑해야하고' 이 부분에서 이건 그냥 너무 어려운 과제인거 같다.
처우개선, 봉급등 이런걸로 '움직이게' 할 수는 있는데 '우러나오게' 할 수는 없거든...
거의 의전받듯이 서비스받아야함 밥은 1스타만 가도 충분히 맛있다
음식은 의외로 3별가도 가끔 실패함
모수에서도 실패해봣고
저 영상 보는 내내 음식맛은 둘째치고 서비스가 미쳤더라 그냥
인터넷 카더라로 미슐랭을 따려면 화장실이 좋아야하다라는 말이 있는걸보면
화장실 구석구석조차도 서비스와 디테일로 조질수있어야 가능한게 미슐랭인듯싶다.
충분한 돈을 주지 않으면 레스토랑을 사랑하는 직원은 구하기 힘들지 ㄷㄷㄷ
승빠도 매장 열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구하기 힘들었던게 총괄 홀매니져였다했고
신라호텔같은데서도 셰프 나가는건 잘 안잡아도 홀매니져 나갈땐 월급 더줄테니 제발 있어달라하는경우는 더러있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