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군이 징병제 하는데도 의외로 불만이 적은 이유
한국과 달리 베트남군은 징병제 하는데도 의외로 국민들이 군소리 없이 군대에 가는데...
그게 가능한 이유는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군대에 가면 용접이나 운전, 자동차 수리, 건축술 같은 고급 기술을 배워올 수 있어서 그 기술로 평생 먹고 살 수 있고 아예 말뚝박아서 직업군인이나 군이 운용하는 각종 공장이나 농장 등 시설에 취직할 수 있고...
두번째는 의외로 밥이 잘 나오고 비엣텔 같은 군이 운영하는 통신사, 그리고 군이 운영하는 각종 농장과 공장 등의 물건을 싸게 혹은 무료로 뽕을 뽑을 수 있고...
마지막으로 20세기만 해도 일본, 프랑스, 미국, 캄보디아, 중국 등과 연달아 싸우다보니 언제 다른 나라가 처들어올지 모르니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위기의식도 있다는군요.
물론 요즘에 도시에 살면서 돈 잘 버는 사람들은 군대를 빼려고 하는 병역기피 문제도 발생하기 시작했고 군대의 부조리 등의 고발도 이어지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뭐 아무튼 요약하면 군대 간 만큼 뭔가 보상이 있으니 불만이 없다로 요약되는군요.
저기는 그래도 군캉스 소린 아직 안 듣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