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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사황 간부라는 새끼가 패기도 못쓸줄은 나도 몰랐죠...'
아카이누 : 죽는다! 죽어버리고 만다 에이스!
해적은 의리따지면서 남의애 아들이라면서 목숨바쳐서 구하는데
가족이라는애는 엎어져서 질질짜고있음 ㅋㅋ
맨날 개모자 쓰고다니는것도 그렇고 오다가 진짜 천룡인의 개 라고 의도한게 아닐까 싶다
아니 분명 도망칠 때까지 방관했는데 이 새끼가 아카이누 혼잣말에 급발진을...!
되지도 않는 도발에 도망 포기하고 도넛이 되었는데 가프가 뭘 할수 있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