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어를 바꾸면 객관화가 됨
기업 A와 기업B가 콜라보를 했어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냈어
그러면서 홍보 문구로 대한민국의 빵값 이대로 괜찮은가? 라면서 저렴하게 팔아 그걸 가지고 주변 자영업자들에게 왜 A회사 처럼 팔지 않냐 폭리냐 라고 따지는 사람들이 나타났어
기업 A는 빵집이 아니야 광고회사야 그리고 기업 B는 상장을 준비중인 회사야
당신 상장 준비하는 회사에 광고비조로 콜라보해서 빵 싸게 파는거 아니냐 라고 A 대표하게 물으니까
아 나는 B회사가 상장 준비중인거 모르겠고 B회사를 선택한건 우리가 원하는 가격에 공급해주는 업체였고 가격이 싼건
팝업 스토어 형식에 박리다매라서 싸게 팔 수 있었다
박리다매라서 다매가 안되면 지속안되서 접을 수도 있다 이번 사업 확장이 성공해서 안접고 빵 계속 팔았으면 좋겠다 하고 인터뷰를 종료했어
과거 인터뷰를 보니 빵이 비싼게 맞을까? 빵을 저렴하게 공급할 순 없을까? 그래서 제가 한번 도전합니다 라고 런칭때 선언을 했네?
근데 결과물이 하루에 임대료 3천만원까지
나가는 성수인데 콜라보라 임대료 한푼 안내고 빵을 파네?
ㅂㅈㅇ 얘기 아님? 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