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독재자인데 군부,파쇼,공산과 싸우고 민주화 도운 대통령
노예제 폐지에 반발하여 군인과 대지주가 주도하는 브라질 제1공화국의 별명은
커피와 우유의 시대로 대농장주들의 지원을 받은 대통령이
브라질을 통치하는 시대이다.
대공황과 상파울루 출신 대통령 집권에 반대한 군부는
그 당시 대선 경쟁자인 바르가스를 대통령으로 추대했다.
임시정부 4년을 걸치고
그 다음 대선에서 바르가스는 당선되었다
이 당시 브라질은 파시스트와 공산주의자가 들끓었는데
바르가스는 다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 둘을 동시에 탄압하고 멀리했다
이때 바르가스는
현재 브라질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인종통합 정책,
남미식 산업 모델인 수입대체산업화
(소위 말해 모든 물품 자국에서 생산 가능하게 하자)
노동자 권리 증진 및 노동조합 탄압
의무교육 강화등의 업적들을 이루었다.
이때부터 하층민의 문화로 취급받은 삼바와 축구가 브라질 전역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군부가 쿠데타하여 물려나고
또 이후 대선에 나가서 승리하여 대통령이 되었는데
이때 급속히 민주화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산업화도 추진하고
최저임금 100% 증진도 추진했는데
이때 보수파가 크게 반발하였고
그와중에 바르가스 측근이 반대파 정치인이 암살을 시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바르가스는 무혐의이나,
군인 장성 27인은 물려나라고 서명했고,
바르가스는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기고 권총 자.살했다.
이 유언장이 공개되자
대규모 대중 집회는 열렸고
결국 바르가스 계파에서 차기 대통령이 나왔다.
본인도 쿠데타를 여러번한 독재자인 거는 맞지만
군부, 파시스트, 공산주의자와 일생 내내 싸웠고,
마지막에는 민주화 진영에서 있던 대통령
혼란한 브라질 역사 그 자체를 상징하는 거물이다.
죽어서 이름과 역사를 남기셨네
아니 대통령을 20년을 했는데
댓글을 잘못 썼어...
과연 저 사람이 대통령을 조금 더 오래 했다면 브라질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여러 일화를 통해 알수있는 국가의 본질이란
폭력의 독점만이 체제존속의 유일한 길이다
군을 길들이지 못한다면 민주국가의 미래는 없다
이런 사람 조명하면서 독재를 옹호하려던 당신!
당장 다른 나라엔 저 사람과 비교하는게 실례인 개병.신들이
독재자를 하는 중이란 사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