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람들은 소금빵 2,000원이 어색한 이유.jpg
궁전제과.
광주 지역 빵집하면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곳으로 50년이 넘는 전통있는 지역 빵집 브랜드임.
여기는 소금빵을 개당 1,700원에 판매하고 있음.
여담으로 누룽지 소금빵이라고 소금빵위에 약간 크러스트를 준 제품도 있는데 이게 원판보다 더 맛있음.
그리고 빵보단 밀크쉐이크 맛집으로 더 유명함.
베비에르
34년 된 빵집으로 제과 명장 마옥천씨가 운영하는 브랜드임.
여기는 소금빵이 2,800원이긴 한데 두 개 묶음이라 개당으로 따지면 1,400원꼴임.
베비에르는 빵에 변화를 많이 안 주는 대신 기본 빵맛은 궁전제과보단 좀 더 낫다는 평이 많음.
옛날에는 궁전제과 빙수가 맛있었는데... 언젠가 부터 뭔가 빠진 느낌이 들더란 말이지
쪼금 그러긴한데 그래도 여기가 진짜 내가 아는 팥빙수라는 맛이긴해
그렇군...
밀쉐..
학생때 개인빵집에서 팔던 밀쉐가 맛있었지
요새 궁전제과 케잌폼이 올라와서 맛남
궁전제과 집근처에있을땐 자주갔는데
이사가고난뒤론 한번을안갔네
ㄹㅇ 시내 갔을 때 빵 먹고 싶으면 저 두 곳에 가끔 들러서 사먹음 ㅋㅋㅋ
https://shiopan-maison.com/
여기가 소금빵 발명한 원조집임.. 소금빵은 일본에서 만든 빵이고 15년 전쯤 한참 유행하다 지금은 시들한데 갑자기 한국에서 유행함
그리고 여기 원조집은 하나 120엔
한국에서 잘 하는 비싸게 부풀려서 팔아먹기의 하나임 그것도 일본에선 한참 유행 지난 건데 이제서야 갑자기
베비에르꺼 마왕?파이 인가?
그거 껍질은 얇고 안에 팥소가 둥글게 말려있는데
인터넷으로 가끔 싸게 나옴
궁전제과 진짜 맛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진짜 가성비가 생각보다 좋지않어 집앞에도 분점 있어서 종종 가지만 비싸서 많이 못삼
소금빵 3~4천원대는 비싼거 같긴함. 근데 비싼집이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