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은 룩 아웃사이드 게임 전체 스토리 ~ 엔딩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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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혐짤이나 고어가 좀 있음

룩 아웃사이드는 갑자기 어느날 사람들이 창밖을 봤더니

상처에 눈알이 생기는 등 기괴하게 변하는 스토리다

그러던 중 에스더 라는 천문학자를 만나게 되고

지금 이 현상은 방문자 라는 외계인때문이라고 주장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서 의식을 하고 방문자와 교감해야한다고 한다

뭔 ㅄ같은 소리같지만 현재 딱히 뾰족한 해결수단이 없는 주인공은 에스더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그렇게 4개의 올바른 재물을 모으고 의식준비를 위해 옥상을 여는데...

그의 눈앞에 보이는 지옥도에 절망하지만

이일을 바로잡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의식을 거행한다

그런데...

의식은 성공했는지 방문자의 주의를 끌지만

4명의 천문학자들이 승천하면서 하나로 융합된다

그렇게 전투하다 보면 무한모양의 천사로 변하고

합쳐진 그들이 잠시 이성을 되찾고 공격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러곤 다시 이성을 잃을것이며 주인공 파티는 못이길것이니 도망치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주인공파티는 나는 오늘 인간답게 죽을것이다! 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방문자가 주인공을 신기해 하면서 1:1 면담을 가지게 되는데...

주인공 : 너때문에 지구가 개박살이 남. 대체 왜 그런짓을…??

방문자 : ?

주인공 : ?

그랬다, 방문자는 오랬동안 우주를 여행하다가 지성체가 가득한 지구를 발견했고

우왕 신기하당 하고 다가갔다가

인류가 관측자를 보고 괴물처럼 변해버린게 현상황인것...

이는 자연현상이라 방문자도 이사실을 몰랐던것이었다.

괴물로 변하는게 인간의 본성인줄 알아서 그냥 가만히 있었던것뿐...

어처구니 없는 사실에 주인공도 허탈해하지만 방문자도 마찬가지라

이일을 계기로 반성한 방문자는 생명체들이 관측이 안되는 외우주에서 살거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떠나기전에 자신의 본모습을 보고 싶냐고 물어본다

본모습을 본 주인공은 지금까지 손가락 세포하나랑 말했다는 사실에 정신이 나가버리고

이성이 없는 괴물로 폭주하여 지구자체를 먹어버리는 엔딩을 맞이한다

물론 여기서 본모습을 보지 않는다를 선택한다면.....

방문자를 영접했기 때문에 극한의 신체 번형이 일어나지만,

본모습을 보진 않았기에 기적적으로 맨정신을 유지하고,

사람들을 도와 인류의 수호신이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