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진정한 종로 거리의 독립군
정세권은 자산이 부족한 조선사람들의 사정을 고려해 월 할부로 집값을 치룰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냥 집장사 한거 아니냐고 폄훼하는 자들이 없는것은 아니나
일본식 가옥 지어서 일본인들에게 팔았으면 더 큰 돈을 만졌을 것을 간과한 소리에 불과하다
아무튼 근대식 한옥 대단지가 들어서자 일본인들은 이 지역에 들어오는걸 꺼려서 종로와 북촌 일대는 조선인들 손에 남게 되었고
근대식 한옥 대단지는 사업으로도 대성공을 거둬서 정세권은 큰 돈을 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돈은 물산장려운동, 신간회 설립, 조선어학회 후원 등으로 독립운동사업에 아낌없이 지원되었고 정세권 선생은 후에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훈하였다
조선인 거주구역을 지키기 위해 만든 북촌한옥마을이 100년후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지가 될것은 아마 생각못하셨겠지만 아무튼 좋아쓰
돈을 다시 좋은곳에 쓰셨으니 킹정이지
사실상 주거 자선사업을 하신거아냐 ㄷㄷ 감사합니다.
북촌 한옥집들이 저 때 지어진 거구나
오래 됐네
젊두한의 분탕은 생각보다 영향 못끼쳤을 거 같은데, 오히려 어울리지 않고 피하고 다녔을듯
ㄹㅇ
ㅅㅂ 존나 멋져!!
총독부 끼고 그냥 다 밀어버릴 줄 알았는데 그거까진 못 헀나보네
저정도 사업하는 클라스면 총독부에도 적당히 기름칠은 해뒀을듯
자본주의를 부정하는게 되버리니
대놓곤 못하지...
그리고 어짜피 기름칠도 하긴했을거고
엄밀히는 독립운동에 가담한걸 모를때에는 못밀어버리다가 독립군 군자금/민족운동 육성 자금을 지원한게 발각당한 이후에는 고문당하고 일부 토지를 밀어버렸음
일제도 태평양전쟁 전까지는 근대적인 정상국가의 가면 비스무레한걸 쓰고 있었으니 그렇게까지 막 나가지는 못했지..
저분이 조선 3대부자로 유명한 분이였는데... 결국 독립운동을 지원한게 발각되어 재산 대부분을 일제에 강탈당하고 해방 후 고향에서 농사짓고 사시다가 조선말큰사전 한권, 쌀독 하나만 남기고 돌아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