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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님. 그 돈... 저희한테서 빌려가신 거잖습니까.
그 돈 불법 체심 및 이자율로 무효화 되었다
끄지라
이야 ... 변호사 괜히 하는게 아니네 ...
법은 지키면서도 자기 할일은 프로처럼 한다 ..
변호사는정의의 편이 아니지 ㅋㅋ
의뢰인의 편
직업윤리가 있어야
그 직업윤리가 어디에서 부딛치는지도 알 수 있다
그 부딛치는 부분에서 인간성을 드러내야지
저게 맞지 무조건 이길수있다고 구라치는거보다 차라리 저러는게 더 신뢰가 감
상대가 법을 무기로 들고 나오면 약자=사람들을 괴롭히는 범죄자라는 거잖아
감옥이나 가랏
저 변호사 대단한게 딸이 보고싶다는 전화 듣고도 묵묵히 사무실에서 컵라면으로 떼우면서 서류작업하고 저 때 우시지마 엿먹인 사람들 하나하나 찾아가서 조사함
그리고 그런 변호사 성실함을 역이용한 우시지마도 난 놈인게 변호사가 '내가 니 사채업하는걸 감춰줄수는 없어' 라고 하니 '알죠. 변호사님은 그냥 할 일 하시고 에자키한테만 제가 잡힌거 알려주세요' 라고 하니까 부하인 에자키는 변호사 미행하면서 변호사한테 떵떵거리며 큰소리치고 무시한 양아치년놈들 참교육하고 고소취소얻어냄
범죄자 놈들의 약자 코스프레는 언제봐도 역겹군요
후속작 쿠죠의 대죄 가면 작가가 생각하는 변호사가 어떤 건지 대충 알 수 있겠더라 ㅇ
수임을 거부할 권리는 있지만 수임을 한 이상 최선을 다해서 변호해야함
내가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고 수임받은다음에 일부러 조져버리면 불법임
그런데도 심하게 ㅈ같으면 사임하기도 하지
법으로 싸우는 용병이니까.
일 안 받으면 안 받았지
일단 받기로 했으면 끝까지 하던가
도저히 안되겟음 계약금 돌려주고
그만두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