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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백만원짜리 밀수품이 내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는데
내 수중에 떨어지는건 한푼도 없으니
세관원들이 타락해버리면 답 없어지는거구나
세관에서 저걸 들었다는건
이미 X레이에서 그 물건이면 있을 수 없는 이상한 형상이 나와서
반대로 말하면 세관원이 피로 등으로 주의력 떨어지면 놓쳐버리는 거고, 그걸 노리고 한 발만 걸리라고 마구 반입을 시도하는 거지.
엑스레이 검사도 AI가 보조할 수 있으면 좀 더 적발 비율이 올라갈 듯.
진짜 별 ㅋㅋ
교육인가보네
다 조져놨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면 어떻게 됨?
들고 가라하면됨
피해보상 해줌.
뒤에 사람은 왜 바지내리고 저러고 있데..
이미 X레이에서 걸려서 불러놓고 몸수색한거고
보는 앞에서 짐 까서 현행범으로 체포하려는거.
바지는 좀 입혀주지 ㅋㅋㅋ
비파괴 검사에서 이미 정황포착됐으니 저러겠지?
극단적이긴 하지만 저 밀수품들이 ㅁㅇ, 혹은 폭탄이라고 생각하면 ㅈㄴ 철저하게 할수밖에 없죠.
떨어뜨려서 하우징 한쪽 모서리 살짝 깨졌지만 정상작동하는 겜트북을 시즈모드 위주로 한참 썼었는데
그거 가방에 들고가다가 나리타 세관에서 잠깐 잡혀서 X레이 다시 돌려보고 전원 켜지는지 확인한 뒤에 보내주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비주얼이 수상하긴 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