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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드한 묘사.
근데 저 편은 좀 처참한게 주인공이 졸부마냥 살면서 유곽이나 다니며 돈써댔는데 결국 파산엔딩으로 창남으로 팔려나가는데 추후 도망쳤다 거렁뱅이한테 잡혀 ㄱㄱ당하고 도망다니다 결혼을 약속한 짝녀 돈낭비하던 시절 친구놈한테 NTR당하고 눈앞에서 성관계 직관하다 짝녀 앞에서 ㄱㄱ당하는 등 제대로 만가지는 편중 하나라
윗댓의 다루마헌병이 고어묘사중 가장 심하다면 저 은의꽃은 심리적으로 몰아 붙이는게 강한편이라 겐고로 작품이 몰입력과 별게로 사람들이 기피하는 이유 순애도 있지만 더티할때는 굉장히 난잡한 인물관계가 특징
와...일련의 흐름 끝에 나오는 저 얼굴 묘사가 진짜 대박이네.
자기 자신도 인지 하지 못했던, 어쩌면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을 타인의 입을 통해 들었을 때의 당혹감과 깨달음이 동시에 나타난 얼굴...
기억이 맞으면 저렇게 자기 감정을 알아차린 직후 자기 집에 불지르고 긴의 노예문서와 함께 타죽던가 그랬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