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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의 GTA
이건 어쩔수없지
교통사고도 아니고 태풍이...
그래 자연재해가 오면 피하기도 하고 그래야지
요리이치 피해 도망간 무잔처럼
하긴 정식 출시때 스팀에서도 "앞서해보기 종료 후 드디어 정식출시!"같이 홍보 해주는데 하필 같은 날에 실크송이 나오면..
저 겜 모르는 사람도 사람들이 몇년간 ㅅㅋㅅ? ㅅㅋㅅ? 이 ㅈㄹ하던건 다 안다
몇년간 각종 게임쇼 및 인디 쇼케이스에서 다 ㅅㅋㅅ? sliksong? 채팅창 도배된거 한 번 이라도 봤다면
같이 출시하기 두렵지
어줍잖게 변명하는게 아니라 폭풍이 오고 있어서
몸 사리겠다는 말을 어떻게 비난 할 수 가 있겠어
인디로 시작했어도 게임스컴 단독 부스 게임이랑 맞다이 치는건 메이저 타이틀도 쫌 어우씨 할 걸 ㅋㅋㅋㅋ
와 이게임 펀딩했는데 아직 안나왔었구나
이정도면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지
출항을 위해 돛을 펴기전, 거대한 태풍이 접근중이라면 얼른 내리고 다시 정비하면서 준비해야지 ㄹㅇ...
개발팀도, 후원한 분들도 다들 이건 어쩔수 없다고 심사숙고한 결정인듯.
누가 실크송이 다음달에 나올거라고 예상했겠냐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