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미치카츠가 혈귀가 되지 않는 세계선
"형님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상냥하시고 아름다우시고 강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형님이 개좇밥처럼 위장하시는 걸 차마 보기 힘듭니다."
"형님께서 어렸을 적부터 저를 배려해 약한척하고 계시다는걸 압니다."
"하지만 저는 형님이 실제로는 저보다 강하시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도 그럴 게, 정말 완벽한 개좇밥을 연기하고 계시니까요."
"저는 어렸을 때 형님께서 저를 구해주시겠다며 건네주신 피리를 아직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형님의 실력은 저를 지켜주시기에 충분하실겁니다."
"그렇기에 평생에 걸쳐 수련해도 제게 딱 두합만에 따일 수준의 개좇밥을 연기하고 계시는 형님을 보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형님. 이제 그만 강하시다는 걸 인정해주십시오. 언제나 그랬지만 저는 두번째로 강한 사무라이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 할복하자.'
이쯤되면 요리이치 저새끼 알면서 맥이는거임
알고 맥이는거면 차라리 우리 동생 인성이 좇구리구나 하고 넘어갈텐데
악의없고 형님에 대한 순수한 존경에서 우러나오는 무브라 대책이 없는거임
근데 사실 멕이는게 맞다해도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쪼잔하게 무잔한테 머리숙여서 혈귀가 되어도
털끝하나 못건드는 죶밥이면 그냥 빡치기만 하라고 아 ㅋㅋ
라는 납븐 말은ㄴㄴㄴㄴ
(매일 잠에서 깨 눈을 뜬 미치카츠가 가장 먼저 늘 하는 생각)
"하씨
내가 형이니 참는다. 오니? 뭐 새1끼야 동생한테 질투해서 인간 그만두면 존나 추하잖아."
저딴 놈팽이 질투하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1초마다 할복할 생각만 하다가 불교로 귀의할듯
형님 특별히 아무것도 안해도 오래살 수 있습니다
무잔 죽이기 실패하고 스미요시에게 자기 귀걸이 넘겨주고 떠난 뒤 요리이치가 어떤 삶을 살았을까가 진짜 궁금하다
고혈압으로 죽겠네
요리이치의 가장 큰 단점은 주제파악을 못 한다는거지
뛰어나면 내가 뛰어나구나 알아채고 그거에 맞춰서 행동을 해야 하는데 진심으로 다른 사람하고 다를거 없다면서 비틱질 하니까 다들 미치는거 아녀
기유만 봐도 그정도 재능에서 소통장애면 여러모로 대참사인데 하필 요리이치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