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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마 카오루에 이은 이름값 못하는 우시지마 사장.
얘는 결국 방사능 청소 추정되는 곳으로 보내곤 우시지마 본인도 껄끄러워서 미련이 남아있는듯이 행동했던 몇 없는 사례로 아는데
우시지마하면 생각나는 것이...
이쪽 우시지마는 하이큐 쪽 애라는 말이 항상 붙는다
그리고 이 우시지마는 본문의 우시지마가 아니다.
하이큐 캐릭터라고 함
??? 마지막에 희망 엔딩으로 끝난 걔보다 더 낫나??(마지막에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남성)
ㄴㄴ 사고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폐게물 처리 용역으로 팔려간걸로 추측돼서 겁나 암울함.
헐.....
결벽증 있는 인간이 노숙자인 인간을 만나면서 거리낌없이 어깨동무하는 시점에서 보통 사이가 아니지
세뇌하는 남자 편에선 우시지마가 강제로 난입 안했음
여자주인공은 유산당하고 남자놈은 이름 바꾸고 도망갔을듯
어차피 경찰이 거의 다 쫓아오긴 했지만
다른 손님들은 아 일일 이자 오십프로 ㅈ같아? 딴데 가보시든지 어차피 여기까지 온거보니 딴데선 다 거절당했잖아 싫으면 꺼지던가
이런데서 빌리는 돈치곤 싼거 같은데 어쩌다 저기까지 간거임?
좋게 말하면 이상주의자, 나쁘게 말하면 대가리 꽃밭이었던 걸로 기억
여기저기퍼주고 보증서주고 그러면서 누구도와준다고 빌리려고한걸거임
쟤 좀 궁금했던게 결국 부모님한텐 절연당한건가 아니면 부모님 재산까지 다 까먹고 나락으로 떨어졌는가? 였음
과거 이야기 기준으로도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았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