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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 누구도 가지않는 길을 걷는 자! 그것이 용사의 길!
이 혐오스러운 좇페도 새1끼가!!
용사(9세) : 네! 누ㄴ..아니 성녀님이 11살인 연상이라도 저는 괜찮아요!!
용사 : 나는 12살이란 말입니다!
용사: 다들 제가 이렇게 생겨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저 아직 13살입니다!
"그리고 용사님은 12세고요. 방학숙제부터 하셔야지 무슨 연애입니까?"
"11세, 12세 어린이들을 목숨을 건 전투에 내보내는것 부터가 문제 아닌가요 법황님?"
11살짜리를 전장에 밀어넣는 교회에 페도용사라니 멸망해야될 세계다
마왕군에 의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