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개봉 타이밍이 아쉬웠던 판타지 영화
나중에 넷플로 봤는데
내가 D&D 세계관은 발더스 3 해본게 다라서 영화에 나오는걸 다는 몰라도
그냥 보는데 아무 문제 없더라
설명충 전개 없이도 무난하게 잘 넘어가는데 이해에 전혀 문제가 안됨
스토리가 특별난건 없지만 발더스 중형 퀘스트 느낌나고 적당히 웃기고
판타지 영화 쪽에선 꽤 잘만든편인데
이게 망했다니.. 2차 판매로 잘하면 본전 아슬아슬이라 후속은 없을것 같아 아쉽네
아예 첨부터 넷플 오리지널로 나왔으면 더 나았을거 같기도 하고
발더스 나오고 나왔어도 더 좋았을텐데..
난 발더스 하고난 다음에 이걸봐서 그런가 졸라 재밌게봤음
워크3 캠페인 해봤으면 드로이드같은거 좀 이해될것같음 재미있었다
발더스 나오고도 본전치기 할 가능성이 없던 영화라
시즌 200번째 택도없는 발더스게이트3 타령
흥행못한게 아쉽던 작품
난 원래 dnd 좋아해서 영화관에서 봤고 생각날때마다 보려고 그냥 유튜브로 삼ㅋㅋㅋ
지긋지긋한 헛소리
본사람은 대부분 발게이를 샀음
그러니 이미 녹아있음
발게3 하고 나서 본 영화인데 망한이유 알겠더라.
D&D모르면 이게 뭐야 하는 영화임.
일단 이건 ㅈㄴ 예뻤음
관련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하고 아예 없는 사람하고 받아들이는게 다른 영화더라고. 난 재미있게 봤는데 와이프는 지루하다고 하고
발더스게이트3가 엄청나게 갓겜이지만 아직까지도 스팀+콘솔게임 하는 인구자체가 생각보다 적어서 영화 흥행에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었을거임
조금 아쉽긴했지 발더스 이후에 나왔다면 좀 더 반사이익 봤을텐데
이런 호평 글 많이 봐서 기대하면서 봤는데 걍 그저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