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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을 하는 대단한 나' 라는 집착에서 벗어난 거지
뭔가 원효대사가 부처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른 느낌이네
그래서 고행하지 말라고 했지만 정작 인도는 존나 고행을 좋아함
남을 이기려면 뇌절이 필수라
그야 인도는 불교가 메인이 아닌걸
인생은 원래 괴롭고, 욕심부리면 더 괴로움 ㅋ
그래서 고행 끝내고 라면먹고 자서 얼굴이 붓다
세인트영멘에서는 깨달을수 없기 때문에 역으로 취미라는 설정이 되버렸...
붓다와 적대하던 데바닷타는 고행에 가까운 엄격한 계율 때문에 종단이 멸망했다는게 유력한 가설 중 하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