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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공기밥 천원의 불문율 비슷한건가
국밥도 만원의벽이 있었는데 ㅠㅠ
우리나라는 김밥이 이거 진짜 컸던듯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손도 많이 가는 음식인데 이상하게 천원 넘으면 비싸다는 인식이 컸지
지금도 3~4천원 하는 거 보고 비싸다는 사람들 많고..
이젠 일본도 물가 올라서 저거 깨졌다고 들었는데
저것도 옛이야기라서 기어이 깨지고 만 모양이더라구
물가가 내려갈일은 없나
근데 실질임금이 높아진다면 저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는 있음
문제는 지금 물가상승의 절대다수가 그렇지가 않다는 거지
그래도 정성순대 스지국밥은 맛있었다 그돈씨인건 부정 못하지만
예전에는 일본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하는 점심은 500엔 선을 넘기 어렵다거나
라멘 같은건 1000엔을 넘기 어렵다거나 하는 심리적인 선이 있었다던데
이거도, 물가 오르면서 다 깨졌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