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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q7mtr4cWyo?si=TQY21WnmV0-NabdP
머리 속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지장보살: 염라씨 일 하나 제대로 못해요?
외부감사(지장보살):염라대왕님~~~ 이게 뭐죠???
니 위로 내 밑으로 1분 뛰어 이 시발새기야 당장
네네 염라입니다 옥황님
아니 다름이 아니라 정파리의 거울을 쓰는데
네 예 예 그게 아무 변화가 없지 말입니다
행정착오 아 예 예
죄송합니다 옥황님
징계 때리고 이런 일 없도록 교육시키겠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옥황님. 저! 승!
염라야 자기 자리에 앉아서 오는 영혼들 심판만 하니 그렇다치고 잡아오는 사신들은 일단 엎드려
저 사람 데리고 온 저승사자는 지장보살에게 대차게 깨진 염라대왕에게 처절하게 깨지겠구만ㅋㅋㅋ
그나저나 들리는 소리엔 저 사람은 염라대왕 부인이 되었다던데 사실이려낰ㅋㅋㅋ
비하인드 스토리로 죄 없는 여자가 누군가에게 살해된 뒤 그려진 그림이라는 썰이 있을 것 같다
아니면 지역 권력자가 폭정을 저질러서 여자들을 끌고가서 죽이느라 그걸 풍자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라든가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발신인: 지장보살
제목: 최근 저승 부서의 업무 착오에 대한 건
염라대왕 : 저승사자들 열외없이 완전군장하고 집합
한번 원청에서 대대로 감사 들어와야겠지?
보쑤 우뤼 망했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