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런) 드라이를 앤빠라고 부르면 안되는 이유
나이트런에서 앤빠는 많음
황제나 가로우나 레오나 뭐 남녀를 가리지 않고 많은데
일단 확실한건 그 인간들은 몰라도 드라이만큼은 앤빠가 아님
왜냐고?
황제는 앤을 위해서 자금을 후원해줬고
레오는 앤을 위해서 몸까지 팔아가며(비유아님) 일했고
그 외 모모든 누구든 전부 앤을 위해서 이렇든 저렇든 헌신을 해줬는데
드라이는 앤을 위해서 자신이 바라는 무언가를 포기한 적도
앤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해 준 적도 없음
단 한 번도 ㅋㅋㅋㅋㅋㅋ
앤의 친구인 리아? 죽임
궤? 부숴버림
회색? 몰살시킴
앤한테 뭐 자금 지원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앤이 바라는 무언가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앤의 꿈을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앤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 하면서
앤 인생을 아주 그냥 현재진행형으로 망치는 주제에
지구로 떠나기 전에 반지 주고 청혼이나 하고 앉았음
이게 어딜봐서 앤빠냐
드라이가 앤빠면 루인 회장 진도 앤빠임
어차피 앤 인생 망쳐가는건 둘 다 별로 차이없거든 ㅋㅋㅋ
다른 이들과의 차이점은 다른 이들은 '내가 앤에게 맞춘다'라는 느낌이라면,
이 우주 히틀러는 '앤을 포함한 우주 전체가 나에게 맞춰줘야 한다'라는 느낌임.
ㄴㄴ 드라이는 앤빠라고 지칭할 수 있음
카나리아를 위한 새장을 만들어주고 있잖아
회색 리스트에서 빼줬다구
살려줬잖아
회색 리스트에서 빼줬잖아
앤을 회색 목록에서 지워줬잖아
괴수여왕, 흉물, 그리고 이놈은 왜 반영웅인지 이제는 질릴 정도로 납득할 수 있다.